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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5 호 다크니스 1학기 정기공연 <ROCK IS RED>

  • 작성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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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6
김다엘

  상명대학교 록밴드 동아리 다크니스가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충남 음악창작소 지하 1층 ‘The live hall’에서 1학기 정기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다크니스는 여러 팀을 이루어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였다. 


  다크니스는 공연에 선보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준비했다. 1부 공연은 순서대로 ‘John,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Shout Baby, 백일몽, 있잖아, 벚꽃만월, The Beginning, Violet, S.A.D, Dream On, 염라, 긴 꿈, 일탈, 토요일 밤이 좋아, Desert Eagle’까지 총 15곡을 불렀다. 2부 공연도 순서대로 ‘찬란, 하하하쏭, Fly High, Welcome To The Black Parade, Boku No Koto, Supernova, 가을목이, The Kids Aren't Alright, Home Sweet Home, 난 괜찮아, 암실, 빨간 피터’까지 총 12곡을 불렀다. 이날 총 27곡의 노래를 부른 다크니스는 긴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무대를 끝마쳤다.


▲다크니스 공연 무대의 팀원들(사진:김다엘 기자)


  다크니스는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는 등 창작활동과 악기연주를 하며, 록 밴드 동아리로서 악기와 보컬의 화합을 이루고 팀 간의 소통과 원활한 팀워크를 도모하는 동아리이다. 1999년 창립되었고, 회원 수는 37명이다. 


  다크니스의 공연 및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창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있다. https://www.youtube.com/@Darkness_SMU/videosinstagram.com/darkness_smu

유튜브에는 공연 영상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ROCK IS RED>의 영상도 조만간 올라올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는 공연 예고 및 공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는 공연

  이날 많은 사람이 충남음악창작소를 찾아주었는데,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밴드의 호응은 물론 같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진심으로 무대를 완성한 관객들의 모습은 낭만을 잃어가는 시대에 빛나는 무대의 일원이었다.


▲무대 앞으로 나온 일부 관객들(사진:김다엘 기자)


  약 4시간 동안 완성도 있는 공연을 준비한 다크니스가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서서 학우들에게 음악을 소개해 주기를 바란다. 



김다엘 부장기자